【횡성】횡성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1일 횡성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경제산업국 및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직원들이 함께 장보기에 나서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김명기 횡성군수는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로에게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하고 민생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횡성군과 전통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 펼친다. 또 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판매점포 이용고객에게는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한가위 사은행사 기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농축산물과 우수한 상품을 구매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