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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추석 연휴 맞아 서울역서 강릉여행 거리 캠페인

‘가뭄 딛고 일상으로, 추석연휴 강릉여행’ 홍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일 서울역에서 가뭄 피해를 겪은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일 서울역에서 가뭄 피해를 겪은 강릉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가뭄 딛고 일상으로, 추석연휴 강릉여행’을 주제로 강원자치도 관광국과 강원관광재단,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 강릉시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강릉 지역 관광객이 줄고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추석 연휴 동안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

강원자치도는 여기어때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강릉지역 7만 원 이상 숙소 예약 시 3만원, 7만원 미만 숙소 예약 시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렌터카 및 여행사 상품 예약 시 2만원, 관광지 입장권·이용권 구매 시에는 1만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김권종 강원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분들이 강릉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도 주관 행사 등을 강릉에서 개최해 강릉 관광업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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