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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지역먹거리직매장 방문 시민·농가 목소리 청취

【춘천】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을 찾아 시민들과 농업인들을 만났다.

육 시장의 이날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졌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2022년 10월 개장 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 350여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돕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9억400만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9월 말까지 27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실적을 벌써 따라 잡았다. 시는 올해 매출액이 4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매장 하루 평균 방문객 수도 2023년 269명에서 올해 415명으로 증가하는 등 시민 호응이 높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시는 직매장의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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