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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추석 연휴 근로자·시장 상인 만나 현장 행보

【춘천】 육동한 춘천시장이 추석 연휴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내버스·택시 운수 종사자, 응급의료기관 근무자 등을 만나며 현장 행보를 펼쳤다.

우선 육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애막골 새벽 시장과 샘밭장터, 풍물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 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강조하며 시설 현대화, 지역 화폐 확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 지난 5일에는 지역농산물 대표 판매처인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서 농업인들과 시민을 만나 직매장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육 시장은 지난 4일 상수도 시설을 점검하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고, 지난 7일 강원대병원, 성심병원, 인성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하고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생활민원사업소와 식품의약과,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찾아 긴급 민원과 환경 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 밖에 육 시장은 춘천시민버스와 택시운수종사자 사무소를 찾아 운수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육 시장은 “연휴에도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지킨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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