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24일 강릉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ESG 실천 행사를 한다.
개원 25주년 기념일과 연계된 행사로 가뭄 피해 이후 침체된 소상공인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릉 일대에서 진행된다.
도경제진흥원은 이날 강릉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이어 송정해변부터 강문해변까지 2.5㎞ 구간에서 ESG 플로깅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서동면 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기관의 ESG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