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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국 최초 도광역 연합사업단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선정돼 농가 지원 확대”

11월7일 2025년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종합평가회
올해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실적 4년 연속 3,300억원 넘어

◇2025년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종합평가회가 지난 7일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참여 시·군 지자체,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참여농협 임직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실적이 4년 연속 3,300억원을 넘어섰다. 또 전국 최초 도광역 연합사업단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는 지난 7일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25년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올해 사업추진 우수 사무소와 생산자조직,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추진 성과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판매사업 2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내면농협(조합장: 권영대)과 둔내농협(조합장: 최순석),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김화농협(조합장: 장춘집), 태백농협(조합장: 김병두),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이준연), 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은 우수사무소 표창을 받았다. 또 기린농협 내린천 고추작목반 외 7개 생산자조직이 우수 출하조직 표창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농심천심 운동’의 대국민 홍보와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결의를 다졌다.
김경록 본부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농협의 열정과 노력으로 올해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실적은 4년 연속 3,300억 원 이상을 달성했고, 전국 최초로 도광역 연합사업단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에 선정됐다”며 “2026년에도 강원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산물 제값 받기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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