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미국 현대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 ‘인사이드 더 스튜디오’ 특별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를 오는 28일 밤 9시까지 운영한다.
평일 낮 시간대 미술관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고자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특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www.gn.go.kr/mu) ‘교육/행사’란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되고, 사전 접수자 선착순 30명은 관람료가 1만2,000원에서 8,000원으로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033)660-2446)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열었으니 지치고 피곤한 금요일 퇴근 후 미술관에 방문해 힐링되는 시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