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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다중이용시설 7개소 지도점검 완료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동해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바닥면적 5,000㎡ 이상인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시설에는 문화·집회시설(동물원 및 식물원 제외),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이 포함됐다.

점검은 추석연휴 대비 9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안전과, 관광과, 경제과, 예방관리과 등 소관 부서와 동해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이 시설, 전기, 가스, 소방, 위기관리 매뉴얼 등 분야별로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보수·보강 등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를 요구하고, 관리주체 및 소관 부서와 결과를 공유해 신속한 보완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인섭 시 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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