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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 숙취 운전 특별단속 실시

【강릉】강릉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6년 1월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강릉지역 음주 교통사고는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과 시민의식 강화에 힘입어 2023년 58건, 2024년 44건, 2025년 31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릉경찰서는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관계기관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자발적인 동참 및 적극적인 협업을 요청했다.

향후 강릉경찰서는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업체 인근 도로 등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에서 주·야간을 불문하고 음주 및 법규위반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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