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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1등 복지사업 ‘요리조리 보래미쿡’성료

◇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이정순·손수일)는 최근 한 해 동안 운영해 온 특화사업 ‘요리조리 보래미쿡’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릉】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한 해 동안 운영해 온 특화사업 ‘요리조리 보래미쿡’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요리조리 보래미쿡’은 강릉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 10명이 짝을 이뤄, 건강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 3가지를 함께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6회, 2024년 5회, 2025년 5회 등 총 16회를 진행했다. 함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성되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순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보래미쿡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는 더 따뜻한 포남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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