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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산 뽀송이 빨래방 2호점 개소

면 지역 설치로 접근성 강화
어르신·취약계층 세탁 환경 개선

양구군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조성한 ‘방산 뽀송이 빨래방 2호점’ 개소식을 오는 29일 오후 2시 방산면 평화로 5223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방산 뽀송이 빨래방 2호점
양구군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조성한 ‘방산 뽀송이 빨래방 2호점’ 개소식을 오는 29일 오후 2시 방산면 평화로 5223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방산 뽀송이 빨래방 2호점

【양구】양구군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조성한 ‘방산 뽀송이 빨래방 2호점’ 개소식을 29일 오후 2시 방산면 평화로 5223 일원에서 개최한다.

방산 뽀송이 빨래방 2호점은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휴 공공시설인 (구)양록어린이집을 리모델링, 조성됐다. 1층에는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가 각각 2대씩 설치된 빨래방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운영을 위한 사무실 공간이 갖춰졌다.

면 지역에 설치돼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양구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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