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영월 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의 대표브랜드 ‘별애별빵 1984’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으뜸두레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으뜸두레에 선정된 ‘별애별빵 1984’는 40년간 제빵 외길을 걸어온 이호상 제빵사의 기술력와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의 지역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 철학이 집약된 로컬 전통 제빵 브랜드다.

또 석탄빵과 된장 식빵, 토마토 식빵 등 영월의 농산물과 특색을 담은 수제빵들은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영월의 문화와 맛, 스토리를 담은 고품격 제품 개발 및 판매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호상 제빵사는 “영월을 찾는 모든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욱 고도화된 제품개발과 홍보 등을 통해 영월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