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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한국골프과학기술대, 지역 고령화 위기 극복 맞손

【횡성】횡성 한국골프과학기술대(총장:이현수)가 지역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는 29일 (사)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 횡성시니어클럽과 지역사회 상호협력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겪는 건강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학의 전문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는 29일 (사)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와 시니어 건강증진 및 고급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골프과학기술대는 29일 횡성시니어클럽과 시니어 건강증진 및 고급 일자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어르신 및 소외계층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지역사회 건강문제 공동조사, 고령친화도시 정책제안 및 현안 해결, 건(健)중년 일자리 개발 및 시니어사업 활성화, 대학의 전문시설 및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대학의 스포츠 및 건강관리 특성화 역량을 어르신 복지 현장에 접목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현수 총장은 "이번 협약은 RISE사업의 핵심가치인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학 주도의 지역현안 해결 모델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건중년이 행복한 횡성'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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