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이 전선 지중화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진부면 도시 미관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한국전력공사가 공모한 ‘2026년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9억3,200만원을 확보, 진부고등학교 일원 0.8km 구간에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변에 설치된 전신주와 가공 전선을 지중화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학생과 주민의 통행이 잦은 진부고 주변 구간이 대상이 되면서 학습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평창군은 2025년에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진부시장 일원에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통시장 주변에 난립한 전선과 전신주를 정비함으로써 상권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연이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도심 핵심 구간의 전선 지중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한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전선 지중화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안전과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모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