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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강원특별자치도, ‘CES 2026’ 817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

참가기업 90%↑ 상담 실적 169%↑ 계약추진액 57%↑ 등 전 지표 성장

강원특별자치도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CES 2026’에서 통합강원관을 운영해 계약추진액 817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성과이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강원자치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강원관을 운영했다. 올해는 기존 강원관과 강원테크노파크(TP)관, 원주관으로 분산 운영하던 부스를 ‘통합강원관’으로 일원화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했다.

강원 참가기업은 지난해 10개 사에서 올해 19개 사로 90% 확대됐으며, 상담 건수는 527건에서 734건으로 39% 증가했다.

상담 추진실적은 2,734만 달러에서 7,36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계약추진액도 522만달러에서 817만 달러로 57% 늘었다.

도는 전시·상담·계약·네트워킹 전 과정에서 운영단(단장:심원섭 강원자치도 산업국장) 중심의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성과를 끌어냈다.

또 강원대 학생 서포터즈단(10명)이 사전 매칭된 기업의 홍보 및 상담 통역을 지원하며 큰 역할을 했다.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최민희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통합강원관을 찾아 강원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Fairfax County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은 강원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진출 성공사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내년에는 참여기관과 기업, 학생 서포터즈를 확대하고 CES 혁신상 컨설팅 조기 착수로 수상기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CES 2026은 최초로 통합 강원관 운영, 참가 기업 역대 최대, 예산 지원 최대라는 특징이 계약추진액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강원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안정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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