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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큰 호응

어르신들 병원 이용 전 과정 지원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 기대

【정선】 정선군이 혼자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24년 8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도입해, 현재까지 총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164명 이상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동행매니저가 어르신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이동부터 진료 접수·수납, 검사실 안내, 약 처방전 수령, 복약 지도, 진료 내용 보호자 전달까지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1인 가구와 고령 단독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 정책으로,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사업 점검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2026년도 수행기관으로 재지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희망택시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의 연계를 강화해 더 많은 어르신이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만 군 복지과장은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의료 이용 과정 전반을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 역시 현장 중심의 돌봄 정책을 통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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