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 하장면 죽포농장 농가의 한우(KPN1723)가 지난해말 우리나라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선발에서 최종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장면 권영기 농가의 한우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 주관 핵심사업인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에서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죽포농장은 한우 번식과 비육을 통합하는 일관사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맞춤 사양관리와 유전능력 평가에 힘써 왔고, 선발된 씨수소는 특히 등심단면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이미 전국적으로 많은 농가들이 선호하는 정액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보증씨수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2월1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씨수소 정액은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은 “당대·후대 능력검정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수소를 선발하고 그 정액을 전국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한우 종축등록비, 인공수정료, 암소검정비, 수정란 이식비, 자가 인공수정 정액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등 1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한우개량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