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2월의 여행 테마로 ‘눈꽃 트레킹과 고원설경’을 선정하고, 추천여행지로는 ‘대관령 옛길’을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관령 옛길은 과거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교통로로 활용되던 유서 깊은 길이다. 현재는 울창한 숲과 완만한 경사가 잘 보존된 걷기 여행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꽃이 나뭇가지마다 피어나고, 고원 지대 특유의 확 트인 설경이 어우러지며 깊이 있고 고요한 겨울 풍경을 선사한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만큼 동선이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중장년층 트레킹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눈꽃 트레킹과 함께 겨울철 강릉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2월 여행의 큰 매력으로 꼽힌다. 대표 음식으로는 쫀득한 감자옹심이, 강릉 특유의 얼큰한 장칼국수,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해물칼국수가 있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겨울 강릉의 매력을 많은 관광객이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