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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예방·치료·돌봄 중심 보건의료정책 본격 추진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언론브리핑 열고, 보건의료 정책 현황 및 계획 설명
디지털 활용 스마트 건강관리, 현장 대응력 강화, 예방 중심 보건사업 안내

평창군은 29일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평창군 보건의료 정책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평창군은 29일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평창군 보건의료 정책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평창군이 급속한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예방·치료·돌봄을 아우르는 보건의료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평창군은 이날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현장 기반 대응력 강화 △예방 중심 보건사업을 핵심축으로 한 올해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군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일상 속에서 측정·관리하고, 건강 상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중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지난해 개소한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센터'를 거점으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과 연계한 원격 협진으로 전문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의료취약지 대응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노후화된 보건기관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필수 의료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응급 의료지원과 대응체계를 점검해 위기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 '재택의료센터' 운영과 '평창형 맞춤형 주치의 시범사업'을 추진해 진료의 연속성과 의료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공공보건의료 전달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감염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평창 특화 노쇠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평생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올해도 디지털 기반의 지능형 건강관리와 포용적인 의료 복지를 함께 실현하며 더 건강한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재택의료센터 사업.
평창군 원격협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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