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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코스피 5,500 훌쩍' 李 대통령 국정 지지율 '56.5%'

3주 연속 상승…전주 대비 0.7%P↑
부동산 투기 근절 의지 등 긍정 요인

코스피 5,500 돌파 등 각종 경제 지표 개선 효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한 56.5%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37주 차 국정 수행 지지도 결과. 출처=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24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37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56.5%로 전주 대비 0.7%포인트 올랐다. 최근 3주 연속 오름 폭이다. 매우 잘함은 45.0%, 잘하는 편은 11.5%였다. 반면 부정 평가는 매우 잘못함 30.0%, 잘못하는 편 8.9% 등 전주보다 0.2%포인트 떨어진 38.9%로 집계됐다. 긍정-부정 평가간 격차는 17.6%포인트다. 잘 모름은 4.6%였다.

강원지역(사례 수 76명)에서는 긍정 평가가 44.9%, 부정 평가가 48.1%, 잘 모름이 7.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자 세제 특혜 비판과 투기 근절 강력 의지가 지지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코스피 5,500 돌파 등 경제 지표 호조까지 맞물려 국정 신뢰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조사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2.0%포인트다.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2%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출처=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2.8%포인트 떨어진 44.8%, 국민의힘이 1.2%포인트 뛴 36.1%였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 무산에 따른 리더십 타격과 당내 계파 갈등이 주요 하락 요인으로 파악되며, 최근 4주 만에 하락 곡선을 그렸다. 반면 국힘은 야당으로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배현진 의원 징계 등 내부 갈등을 겪으면서도 당 쇄신과 단합 이미지를 부각해 지지층의 긍정정 반응을 이끌어 낸 점이 지지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7%, 진보당 1.5%, 기타 정당 2.0%, 무당층 9.2%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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