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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R&D에서 교육·창업·정주까지 이어지는 혁신 생태계 앞장

RISE사업 1년 성과…R&D 성과로 지역 기업 매출 견인
드론봇, 의료기기 RA, 바이오 통합과정 등 교육 혁신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상지대.

상지대가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상지대는 지난해 본격 시작한 RISE사업으로 대학이 연구를 하고 인재를 길러 창업을 만들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가장 큰 성과로는 대학 실험실의 R&D결과가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상지대는 스페인 오비에도대, 미국 네바다주립대, 하버드대와 공동연구를 비롯해 나노인텍, 단정바이오, 어나더닥터, 오더스, 지비엠에스엔씨 등 지역 강소기업과 손잡고 첨단 공동연구과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현장 변화에 발맞춰 학사제도도 과감히 개편했다. ‘드론봇’ 교육과정은 대학생은 물론 지역고교와 연계해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있다. 미래고 학생을 대상으로 2주 집중 단기과정과 실무형 과정을 각각 운영하면서 대학의 장비, 교수진, 현장 커리큘럼이 지역고교 교육과 직접 연결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또 전공 경계를 낮춘 ‘심화융합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대규모 확대했다. 원주 전략 산업인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인허가 전문가(RA) 양성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통해 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정했으며 바이오 분야 학·석사 통합 과정 역시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강력한 유인책이 되고 있다.

김소형 RISE사업단장은 “지난 1년의 성과는 상지대가 지역 혁신의 동반자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실현을 위해 대학의 모든 자원을 쏟아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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