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보다 가치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양구군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이 6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군은 기부자와 군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일반사업(1억원 내외) △지정기부사업(5,000만원 이내) 두 가지다. 일반사업은 현재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목적사업이며, 지정기부사업은 특정 목적을 정해 기부금을 모금한 뒤 목표 금액 달성 시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제출(bottlewater2@korea.kr) 또는 군청 자치행정과 인구정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4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1명(50만원), 입선 5명(각 10만원) 등 총 7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양구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및 기금사업 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전금순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가 보람을 느끼고 양구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