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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해빙기 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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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속초시는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54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16개소, 문화재 1개소, 저수지 4개소, 농로 45개소 등 총 120개소다. 시는 시설물과 주변 지반 상태를 중심으로 균열, 침하, 세굴, 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는 등 신속히 조치한다.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제한과 통제, 안내표지판 설치 등 응급조치를 우선 시행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해 보수와 보강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확인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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