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제8회 평창군민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4월2일 평창지역 읍·면별로 일제히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과 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 평창군산림조합, 평창국유림관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를 유도하고 생활 속 녹색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산림의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8개 읍·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평창읍은 지난해와 달리 오전 8시에 평창돌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또 △미탄면 오전 8시30분 미탄체육관 △방림면 오전 8시 면사무소 뒤편 주차장 △대화면 오전 8시 면사무소 주차장 △봉평면 오전 9시 면사무소 주차장 △용평면 오전 8시 면사무소 주차장 △진부면 오전 8시 진부면민체육공원 △대관령면 오전 9시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만3,374그루의 묘목이 배부된다. 플럼코트, 왕대추, 돌배나무, 헛개나무, 철쭉, 산수유, 세로티나벚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준비됐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묘목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로 배부된다.
특히 각 행사장에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의 가치를 알리는 산불예방캠페인도 함께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경관 개선과 지역 녹지공간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많은 주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해 평창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함께 가꿔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강원일보가 1999년 나무심기 운동을 제안하면서 시작돼 도내 18개 시·군으로 확대되며 매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