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지난 10일 지역 내 행정구역을 신설하고 일부 마을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행정구역 신설 및 마을 명칭 변경은 지역 주민 생활권 일치와 행정구역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우선 거주 주민 세대주의 동의서를 받아 주민집단 거주지역과 취락 형태 등을 고려한 총 5건의 행정구역 조정, 명칭 변경이 진행됐다.
간성읍에서는 기존 탑동2리의 명칭이 선유리로 변경됐다. 또 토성면에서는 인흥3리가 풍곡리로 바뀌었으며 신평1리 일부 구역을 신평3리로 분리 신설했고 다미솔과 예다울, 홍와솔 부근의 용촌1리는 용촌3리로 행정리를 분리 신설했다. 여기에 더해 하임벨라 지역은 용암2리 3반으로 분리했다.
이번 조정에 따라 고성군은 2읍(간성읍, 거진읍), 3면(현내면, 죽왕면, 토성면)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총 130개의 행정리, 568개의 반으로 세분화됐다.
군은 앞서 지난해부터 마을총회 개최를 비롯한 주민 의견 수렴 등에 나서며 실태조사를 진행해 왔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건의를 바탕으로 행정구역 신설 및 마을 명칭 변경 추진을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구역 변화는 2014년 이후 10여년 만에 이뤄진 변화”라며 “주민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업무 운영에도 차질이 없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