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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주시, 중동리스크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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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소상공인·수출·세제 동시지원
민생 안정과 기업 보호 위한 TF 중심으로 대응 총력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이 장기화함에 따라 비상 경제 TF를 중심으로 민생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대응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TF를 구성한 시는 물가, 소상공인, 수출기업, 세제, 에너지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물가 점검을 비롯해 물가 정보를 공개하고 중동 상황과 관련해 특별 관리 품목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대응에서는 지역축제 물가 관리를 새롭게 포함했다. ‘바가지요금 점검 TF’를 구성해 한지문화제 등 주요 행사 현장에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 시는 중동 상황 피해 접수창구를 통해 현재까지 56곳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 조건 완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배달앱 할인쿠폰 지원 상향 등 소비 진작과 경영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수출기업을 위해서는 베트남 시장개척단,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판로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물류비, 수출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동 관련 기업 애로사항 접수창구를 통한 맞춤형 지원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 지원도 새롭게 확대했다.

또 시는 가짜 석유 판매와 가격 표시 위반 등 불공정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을 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도 대응하고 있다.

김문기 원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존 물가 안정 중심 대응에서 나아가 수출, 세제, 에너지까지 포함한 종합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추가 대책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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