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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밖 골든타임 지킨 원주 장애인 풋살 감독 소중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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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민석 원주시 장애인 풋살팀 감독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원주시 장애인 풋살팀 감독이 사우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에게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원주시 장애인 풋살팀 함민석 감독. 함 감독은 지난 18일 오후 7시께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사우나에서 비틀거리다 쓰러진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대회 경기 일정을 마친 뒤 사우나를 찾았던 함 감독은 남성이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하자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함 감독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이어가며 위급한 상황에 대응했다.

아주대 스포츠마케팅학과 출신인 함 감독은 전 강원FC 선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원주시 장애인 풋살팀 감독과 원주FC 축구클럽 감독, 원주 삼육초교 스포츠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함민석 감독은 “과거에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던 경험이 있었고, 지속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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