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원주지역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의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원주지역 투표소 90곳에서는 이날 오전 6시 일제히 문을 열고 유권자를 맞이했다.
일산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오전부터 주민들이 몰리면서 유권자들이 체육관 밖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무실동행정복지센터 투표소와 단계동행정복지센터도 한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정면 샘마루초교 투표소에는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투표소에 나선 젊은 부부들이 눈에 띄었다.
원주지역에서는 전체 유권자 31만3,604명 중 사전투표자 7만5,261명을 제외한 23만8,343명이 본투표 대상자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47,697명이 투표하면서 15.2%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이는 2022년 실시된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16.1%)에 비해 0.9%포인트 낮은 편이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유권자 7만4,770명이 참여해 23.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선거에서의 사전투표율(21.44%)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를 감안할 때 예상 투표율은 4년 전 선거(51.8%)보다는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개표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