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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양구군,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1억7,100만원 조기 지원

영농철 농가 경영 부담 완화 위해 이달 초 지급
1,226명 대상…지난해 10월~올해 3월 사용분 우선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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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이 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7,100만원 규모의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이달 초 조기 지급한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변동성 확대 등으로 농업용 면세유 가격 부담이 커지자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금 조기 집행에 나섰다.

기존에는 1년간의 면세유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연말에 지원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는 농업인의 유류비 부담을 적기에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의 사용 실적을 우선 정산해 1차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군은 해당 기간 면세유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1,226명의 농업인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총 1억7,100만원의 지원금을 이달 초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집행으로 영농철 농가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임 군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면세유 구입비 조기 지원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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