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와 친선결연도시인 필리핀 바왕시 대표단이 9~10일 태백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마리아 클라리사 T. 리 바왕시장을 단장으로 계절근로자 총괄책임자인 피터 폴 낭 관광위원회 회장 등 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자국 계절근로자들이 근무하는 농가와 숙소를 방문,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 양 도시 계절근로자 사업 실무진 간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운영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방침이다.
시는 바왕시 계절근로자를 2023년 20명, 2024년 76명, 2025년 139명 등 최근 3년간 총 235명을 유치, 이탈자 없이 안정적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16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향후 15명을 추가로 유치해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협력도시인 필리판 마발라캇시 대표단은 이달 말 태백을 방문할 예정이다.
마리아 바왕시장은 “양 도시 간 계절근로자 협정은 단순한 고용을 넘어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시키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도시 모두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