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구기동 프렌즈(12일 오후 8:35)=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색다른 동거 라이프가 어느덧 두 달째, 10회를 맞는다. 구기동에서의 마지막 날, 집에서 보낼 마지막 하루를 고민하던 프렌즈는 “우리 베프들 초대해서 파티할까?”라며 ‘마흔 파티’를 계획한다. 근석을 닮아 ‘리틀 프린스’라 불리는 친구,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유명 배우 친구, 근석이를 좋아하는 고양이상 친구, 서울에 자가가 있는 엘리트 친구까지 총출동하는 급번개가 펼쳐진다.
▣EBS 명의(12일 밤 9:55)=잠이나 한번 실컷 자보고 죽으면 소원이 없어요.“ ‘치매를 부르는 잠, 치매를 막는 잠’ 편에서는 노인 2명 중 1명이 겪는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렘수면행동장애 등 수면 장애의 위험성을 조명한다. 수면 장애가 치매·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이유를 짚고, 잠결 이상행동이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점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수면의학센터장인 이유진 교수와 함께 치매 걱정 없이 푹 잘 수 있는 잠의 비밀을 들여다보고, 수면제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한 수면을 되찾는 치료법도 알아본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12일 오후 9:00)=‘영재’로 불리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이상해졌다. 영어 시험에서 곧잘 만점을 받던 아이가 학원 수업 중 흥얼거리거나 갑자기 큰 소리를 내고, 일어나 춤까지 추며 수업을 방해한다. 부모는 아들이 만 6세부터 ADHD 약을 복용해 왔다고 털어놓고, 오은영 박사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놓는다. “한동안 미친 사람처럼 지냈다”는 엄마의 고백까지, 금쪽 모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MBC 나 혼자 산다(10일 밤 11:10)=아나운서 고강용이 2년간 지낸 원룸을 떠나 새 보금자리로 옮기는 이사 당일이 공개된다. 전세 만기를 앞두고 발품을 팔며 집을 구하던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은 짐을 꾸리고 집을 비우는 과정이 그려진다. 고 아나운서는 “오늘이 이사하는 날”이라며 “마지막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 “새로운 터전으로 이사하는 날”이라며 설렘을 드러낸 그는 그동안 이사를 10번 넘게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OCN 잡아야 산다(12일 오전 9:30)=잘나가는 CEO ‘쌍칼’ 승주(김승우)와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 영화. 20년 지기는 개뿔, 으르렁거리기만 하던 두 사람이 웬일로 의기투합했다. 개념을 시원하게 말아드신 고교생 4인방에게 퍽치기를 당해 지갑과 휴대전화를 몽땅 털린 승주, 건수 하나 잡아볼까 끼어들었다가 총까지 뺏긴 정택. 목숨 같은 물건(?)마저 털리고 제대로 망신당한 형님들과 고교생 4인방의 예측불허 추격전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