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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크레이지골프 참가자 85% “내년에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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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와 재참가 의사 확인… 참가자 73% 대회운영에 만족

강원일보사와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 알펜시아CC·700GC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크레이지 골프대회’ 개막식이 지난 11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영춘 알펜시아 골프사업본부장 이사, 방다솔 프로, 박경록 평창군체육회 사무국장, 김진환 평창읍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권태명기자

 【평창】2026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가 의사가 확인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총 72홀을 소화하는 도전형 대회로 펼쳐졌다.

강원일보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총 72명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84.7%(61명)가 내년에도 대회에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참가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참가자는 15.3%(11명)에 그쳤다.

대회 운영 만족도도 높게 확인됐다. 응답자의 73.6%(53명)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불만족 응답은 1명에 그쳤다. 지인에게 대회를 추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평균 8.43점을 기록해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대회 운영 방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72.2%(52명)가 ‘현행 72홀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54홀 운영 찬성은 20.8%(15명), 36홀 운영 찬성은 5.6%(4명)에 그쳐 참가자들이 크레이지골프만의 72홀 운영에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

대회 관계자는 “24시간 동안 72홀을 완주하는 어려운 도전임에도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재참가 의향이 높게 나타나 의미가 크다”며 “대회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비용 부담 완화 등 개선 의견은 적극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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