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2026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가 의사가 확인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총 72홀을 소화하는 도전형 대회로 펼쳐졌다.
강원일보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총 72명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84.7%(61명)가 내년에도 대회에 참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참가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참가자는 15.3%(11명)에 그쳤다.
대회 운영 만족도도 높게 확인됐다. 응답자의 73.6%(53명)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불만족 응답은 1명에 그쳤다. 지인에게 대회를 추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평균 8.43점을 기록해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대회 운영 방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72.2%(52명)가 ‘현행 72홀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54홀 운영 찬성은 20.8%(15명), 36홀 운영 찬성은 5.6%(4명)에 그쳐 참가자들이 크레이지골프만의 72홀 운영에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
대회 관계자는 “24시간 동안 72홀을 완주하는 어려운 도전임에도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재참가 의향이 높게 나타나 의미가 크다”며 “대회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비용 부담 완화 등 개선 의견은 적극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