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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청래 “강릉·동해 첫 민주 단체장”⋯우상호 “강원 변화 확실히”, 민주 당선자 워크숍

읽어주는 뉴스

민주당 21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개최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 육동한·함명준·이정학·김왕규 등 참석
정청래 대표 “험지로 꼽혔던 강릉과 동해에서 눈부신 선전, 감동”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참석해 눈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광역단체장 당선인 등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1일 당 워크숍을 통해 강릉·동해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첫 승리 부각에 나섰다.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은 “도지사 한 명 바꿨을 뿐인데, 강원도가 변화하는구나를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그동안 우리 당 험지로 꼽혔던 강릉과 동해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보여 준 눈부신 선전은 큰 감동을 줬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기대에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보답하겠다. 동시에 선거 과정에서 보내 주신 매서운 질책과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선거 국면에서 6차례 이상 강원 지역을 찾았고, 선거 후에도 여러 차례 강원지역 승리를 거론한 바 있다.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광역단체장 당선인들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강릉에서 최초로 민주당 시장이 나온 것은 큰 의미"라며 "접경 지역인 화천·인제·양구·고성·양양에서 승리했다는 것, 강원 18개 기초단체장 중 11대 7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응답”이라고 성과를 부각했다. 또 지난 17일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강릉시장 승리를 거론하며 “물 부족 사태 때 당에서 정말 지극정성으로 갔고, 예산도 배정했다. 불가능해 보여도 지극정성을 다하면 하늘이 움직이듯이 마음을 연다는 사례”라고 언급했다. 

우상호 당선인도 이날 무대에 올라 “강원도가 특별해지는 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선거를 치렀는데 제 진심”이라며 “이름만 특별한 게 아니고 실제 내용이 특별해지도록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육동한 춘천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 김왕규 양구군수 당선인 등도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또 정 대표와 함께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 선거 결과에 대해 “좋은 결과를 냈지만 아쉽게도 완벽한 승리라고 선언하기 조금 어려운 결과가 있었다”며 미묘한 온도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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