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언론인회(회장:최용주)가 시상하는 ‘2025년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에 본보 정치부 정윤호기자가 선정됐다.
강원일보 출신 언론인 모임인 강일언론인회와 올해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전국 최초 공사중단상태 민간임대아파트 보증금 사기사건’ 을 출품한 정윤호 차장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상은 ‘빼앗긴 미소를 되찾다 80년 만에 다시 광복’ 지면을 제작한 편집부 조남원, 김형기기자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회는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피해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익적 가치가 큰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은 29일 오전 11시30분 강원일보 1층 갤러리 ‘공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일언론인회는 1984년 강원일보 전직 편집국 기자들의 모임인 춘맥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원로 사우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올해의 기자상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