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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당선인]7전8기 끝에 의회 진출한 전혜련 고성군의원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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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도전까지 포함 7번 낙선하고 8번째 당선

◇더불어민주당 진혜련 고성군의원 당선인이 4일 당선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성지역 최초로 여성 지역구 군의원 당선이라는 타이틀을 거머 쥔 더불어민주당 진혜련 군의원 당선인이 7전8기의 도전 끝에 남편이 이루지 못했던 군의회 진출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고성군의회 가 선거구(간성읍·죽왕면·토성면)에 출마한 진혜련 당선인은 17.96%의 득표를 얻어 군의회에 진출하게 됐다. 진 당선인은 앞서 2번의 도전을 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진 당선인 뿐만 아니라 남편 김성진씨도 앞서 5차례 지방선거에 도전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 진 당선인 부부가 지방의회에 도전한 횟수를 모두 합하면 8번으로 7전8기의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 당선인은 “앞선 도전에서는 지역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그 시간은 저를 돌아보고 더 배우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당선되는 정치가 아닌 정말 필요한 정치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멸사봉공의 자세로 늘 현장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면서 책임 있는 자세로 지역을 지키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 당선인은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임무를 소홀함 없이 수행하고 지역 주민 앞에서 늘 겸손하며 현장을 최우선으로 삼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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