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회 신년인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행사장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안팎은 평창 유치의 승리를 기원하는 각종 현수막과 홍보물로 가득.
윤세영도민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0월 자크로게 IOC위원장과 리차드 캐리온 IOC재무위원장을 만나 평창이 2014동계올림픽 개최지가 돼야만 하는 당위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며 “무엇보다도 평창올림픽이야말로 '더 많은 나라, 더 많은 사람의 참여'라는 IOC정신에 딱 부합한다”며 평창의 강점을 거듭 강조.
◇정재철명예회장에 이어 이광준춘천시장과 이건실춘천시의장이 강원도의 발전과 2014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에 대한 염원을 위한 건배를 제의해 분위기가 고조. 또 강릉 출신인 박정희경희대 음대교수는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축가를 합창. 박교수는 “강원도의 발전과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한다”며 '희망의 나라로'와 '사랑으로'를 열창해 참석한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이날 신년인사회는 도민회 창립 61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원회관의 건립이 확정됨에 따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
일부 지역도민회 등의 관계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강원회관이 건립되면 출향단체들이 한곳에 모여 더욱 단합하는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라고 장담.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국 42개 지역 도민회중 39개 지역의 회장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향 단체 구심체인 강원도민회의 위상을 여지없이 표출.
특히 재부산도민회 임덕춘부회장등 3명이 참석한 것을 비롯 전국에서 원거리 참석도 마다하지 않아 뜨거운 애향심을 입증.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강원도 최대 숙원사업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17대 대통령선거 등이 열리는 해인 탓인지 과거에 비해 도출신 각급 기관단체장 등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석. 1,000여명에 달하는 출향 인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행사장내에는 당초 준비한 좌석이 모자라 뒤늦게 도착한 인사들은 장내 주변에 서서 행사를 참관. 평창동계올림픽 사인벨트 서명 행사때는 김진선지사와 윤세영회장이 먼저 서명을 한 이후 참석자들이 줄지어 서명에 동참해 인산인해의 장관을 연출.
◇이날 행사에는 현재 정부 각 부처에 근무중인 도출신 공무원들이 종전과 달리 대거 참석해 시선. 이는 권오규경제부총리, 임영록재정경제부차관보, 조영식중앙선관위사무총장, 김대유통계청장, 이주흠외교안보연구원장 등 도출신 고위직 공무원들이 행사장에서 자랑스러운 강원인상과 취임축하패를 받게된 것과 무관치 않은 듯한 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