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마리아 로레타·니콜레타
그림책 '할 수 있어, 아브라…'
이탈리아 아동도서 작가, 마리아 로레타 지랄도와 니콜레타 베르텔레의 대표적인 그림책 '할 수 있어, 아브라카다브라!'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아브라카다브라'라는 마법의 주문을 외치며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를 해주는 책이다.
꼬마 올빼미 구포는 다른 새들과 달리 날지 않는다. 땅에 떨어지는 게 두렵기 때문이다.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친구들을 믿고 날기를 시도하는 꼬마 구포는 친구들이 알려준 마법의 말 “아브라카다브라”를 큰 소리로 외치며 힘차게 날아간다.
보는 이들의 눈을 편안하게 하는 단순한 그림, 깔끔하고 예쁜 색깔과 도서의 내용이 조화를 이룬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잔잔하게 용기가 생기게 될 것이다.
붉은삼나무주니어 刊. 32쪽. 1만3,000원.
서울=홍현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