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300만
강릉

[강릉]“우리 남편·아빠 찍어주세요” 가족들도 유세 총출동

초박빙 판세 강릉 선거구 내조 경쟁 후끈

◇7일 강릉시내 곳곳에서 각 후보들이 가족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가족,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 가족, 무소속 최명희 후보 부부, 무소속 권성동 후보 부부. 강릉=권태명기자

김경수 민주당 후보 부인 배수경씨 “성실하고 변함없이 강릉 시민을 위해 일할 사람”

홍윤식 통합당 후보 부인 오승희씨 “30여년 공직 경험… 강릉 발전 위해 일 잘할 후보”

최명희 무소속 후보 부인 이희선씨 “정직하고 올바른 정치를 할 사람임을 제가 보증”

권성동 무소속 후보 부인 김진희씨 “매력있고 진솔한 사람으로 강릉 열정 많은 일꾼”

4·15 총선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강릉지역 각 후보의 가족들도 유세전에 총출동하는 등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진보와 보수 진영의 후보들이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가족들의 선거운동도 주요전략으로 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의 부인 배수경씨는 지난 2일부터 두딸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새벽부터 후보자와 함께 거리유세에 동참하고, 현장을 다니며 클린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청소를 하면서 유권자와 접촉하고 있다. 배씨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성실하고 변함없이 강릉시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라며 김 후보를 자랑했다.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의 부인 오승희씨는 “강릉에 대해 경험이 부족하지만 친지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고 했다. 대학생인 아들, 조카와 함께 다니며 강릉시민들에게 홍 후보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오씨는 “30년여 기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살려 성실하고 믿음직스럽게 강릉의 발전을 위해 일 잘할 후보”라며 홍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최명희 후보 부인 이희선씨도 2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합류하며 월화거리, 교동택지, 중앙시장 상가와 남대천, 버스정류장과 택시정류장을 돌며 본격적으로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 다양한 시민을 만나 최 후보의 장점을 적극 알리고 있는 이씨는 “정직하고 올바른 정치를 할 사람. 정말 열심히 강릉발전을 위해 매진할 후보임을 제가 보증한다”고 말했다.

무소속 권성동 후보의 부인 김진희씨는 아침저녁으로 권 후보와 거리유세에 함께하고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봉사 내조를 펼치고 있다. 권후보에 대해 “깊이 알면 매력있고 진솔한 사람으로 강릉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많은 일잘하는 후보”라며 “공당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로지 권 후보 자체로 평가받는 소중한 기회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했다.

강릉=조상원기자

관련기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