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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하반기 승진인사…기술직 국장 누가 되나

【강릉】강릉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한자리만 남은 기술직 4급 승진자가 누가 될 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강릉시에 따르면 기술직 4급인 장규선 도시교통국장이 오는 30일자로 명퇴를 신청했다. 서은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정보문화진흥센터장(파견), 유재명 왕산면장, 윤용녀 교1동장 등 행정직 5급 3명은 다음 달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에 서기관 1명, 사무관 3명이 퇴진하게 되며,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소규모로 파악된다.

특히 사무관 4명이 올 1월 직위승진한 이후 아직까지 직급승진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에 이들이 직급승진을 하게 되면 사실상 사무관 승진은 없고 서기관 승진 1명만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현재로는 기술직 서기관으로 어떤 직렬에서 승진할 것인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사무관 4명을 직급승진시킨 뒤 다시 4명 정도를 직위승진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교육 중이거나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관광개발공사 등에 파견돼 있는 사무관들도 다수 있어 보직 경쟁이 치열한 형편이다.

이에 대거 포진돼 있는 1966년생과 1967년생 사무관 이상 직급들이 퇴진하는 내년부터 승진 적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가 후반기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이번 승진인사와 함께 김홍규 시정의 안정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쇄신 차원의 전보인사도 함께 이뤄질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