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염동열 전 국회의원이 20일 고향 평창 스키점프전망대에서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열고 정치 행보를 재개했다. 염 전 의원은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통해 출판기념회를 생중계했다.
염 전 의원은 이날 “제가 살았던 곳이자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인연이 깊기 때문에 장소를 이곳으로 택했다”며 “대한민국 정상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보수의 길이 융성해지고 국민의힘이 더 건강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강원지사 출마를 준비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다. 강원도민들이 많이 궁금해하시고 한번쯤 해봤으면 좋겠다는 성원도 보내주셔서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염 전 의원과 인연이 있는 인물들을 초청, 정치 여정 등에 대해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시 그날이 와도 그 길을 가리’라는 부제가 붙은 책은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 상고심 판결이 내려지던 순간부터 사건의 경과와 재판 과정 등을 담았다.
염 전 의원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강원도에도 새로운 세상이 필요하고 뉴 디자이너가 필요하다"며 "더 큰 강원도로 발전하기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