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특판전이 23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손원천 강원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 박영훈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염기동 농협유통대표이사,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최장길 강원연합판매사업협의회장(강릉농협장) 등이 참석해 강원 농산물의 우수성과 도 광역브랜드인 ‘맑은청’ 농산물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내방 고객들에게 당도가 탁월한 양구 수박을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과 구매고객에게 찰토마토(1kg)와 백다다기오이 덤(3+1입)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본부는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7월26~8월2일)와 홈플러스(8월3~9일), 롯데마트(8월3~9일, 8월11~17일)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강원 농산물을 홍보하는 강원 우수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 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유통업체 직거래사업이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