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국은행 강릉본부(생수 2ℓ 7,500병)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생수 2ℓ 1만병) △주택금융공사 강원동부지사(생수 2ℓ 7,500병) △한국부동산원 강릉지사(생수 2ℓ 6,000병) △우리은행 강릉지점(생수 2ℓ 20만병) △강릉최씨 황산회&강릉김씨 명성회(생수 2ℓ 3,950병), △Q200(생수 2ℓ 9,504병),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강원지부봉사단(생수 2ℓ 2,000병) 등에서 생수를 기탁했다.
△SGI서울보증 강릉지점(500만원) △신용보증기금 강릉지점(500만원) △강릉시체육회(2,400만원) △국제로타리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370만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345만6,000원) △월남전 참전자회 도지부 강릉시지회(20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 및 전국시도회(4,500만원) △강릉중앙고 총동문회(500만원)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100만원) △춘천지방검찰청 및 관내 3개 지청(원주, 속초, 영월, 332만원)에서는 성금을 보내왔다.
KT 강릉지사는 빵 1,500개, 음료 1,500개, 몽쉘통통 3,000개 등 간식을 지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