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릉시는 가뭄 상황 이후에도 당분간 복지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빨래방을 추가 설치·운영한다. 지난 22일부터 연곡면복지회관에 추가 설치됐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 운영을 위한 이동세탁차량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경기도지사·인천지사에서 지원한다.
이용방식은 연곡면 복지회관 주차장에 총 2대의 이동세탁 차량이 설치돼 하루 생활 빨래 약 250Kg(50명 상당/1일 기준)의 세탁을 지원하며, 향후 강릉지역 생활 시설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