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은 5일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워크숍을 한다.
워크숍에서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취급시설 설치기준·검사방법 등 정보 공유와 화학사고 사례, 효과적인 공동체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무료 상담실을 운영,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화학안전공동체는 화학사고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협력체다.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11개 공동체에 97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