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지난 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상하수도사업소·양구군스포츠재단·양구문화재단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신철우 의원(부의장)은 "지역 상·하수도 관련 업체를 적극 활용해 지역 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요청했다.
조돈준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스포츠 재단 설립을 중단하거나 회피한 사례가 있는 만큼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당부했다.
김정미 의원은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와 관련,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농산물 판매 시 포장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묵 의원은 "농가 생산 품목을 검토해 여러가지 김치와 관련된 축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철 의원은 "2022~2025년 스포츠 마케팅 및 전지훈련 종목별 성과분석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므로 관계부서의 철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