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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2026 신년화두 사자성어 공모 진행

8일부터 13일까지 접수
지난해엔 개신창래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앞두고,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바람을 담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도민 공모로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도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민과 함께 ‘미래산업글로벌도시’ 비전을 만들어가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총 16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고 미래를 창조한다)가 선정돼 2025년도 공식 신년화두로 활용된 바 있다. 공모기간은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해 도정 방향과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의미의 문구면 된다. 1인 1건씩 응모 가능하며 최근 5년간 선정된 신년화두와 동일한 내용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정책기획관실 공모 담당자 이메일(redpowers3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작은 2026년 공식 신년화두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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