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의 대표산업 기반이 근로환경과 경관, 휴식 기능을 함께 갖춘 생산 중심의 구조 공간으로 재편된다.
영월군은 2028년 5월까지 북면 제1농공단지에 총사업비 34억6,000만원(국비 24억원)을 투입해 생산환경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는 단지 전반의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 등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휴식과 문화요소를 도입해 산업단지 근로환경의 질적·양적 개선을 도모한다.
또 스토리 가벽과 그늘막 쉐이드, 운동기구 등을 갖춘 문화광장(550㎡)과 데크, 근로자 쉼터를 포함한 워터프론트 공간(500㎡), 한뼘 정원과 장미아치로 구성된 영월정원(90m)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인조 화강석 블록을 활용한 보도블럭 개선(820m), 입주업체 18곳의 문주 교체, 옹벽 경관개선과 식물벽 설치(230㎡) 등 산업단지 전반의 환경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근로자의 일상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 전환에 중점을 두고, 근무여건 개선과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노후공장 10곳을 대상으로 회의실과 화장실 등 내부 시설 개선과 외벽 도색, 휴게시설 조성을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리뉴얼 사업도 병행한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21일 오후 2시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근로자가 머무르고 일하기 좋은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며 “산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