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수돗물 원가와 요금이 모두 올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 기준 상수도 통계를 22일 홈페이지(mcee.go.kr)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ww.waternow.go.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평균 수도요금은 1ℓ당 0.829원으로 전년보다 4.1% 상승했다.
수도요금과 함께 수돗물 1ℓ당 원가도 1.114원으로 전년에 견줘 4.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과 원가가 동시에 오르면서 요금 대비 원가 비율을 말하는 '요금 현실화율'은 74.4%로 2023년(74.5%)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후부는 전기요금 등 물가가 오른 것이 요금과 원가가 모두 오른 이유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상수도로 수돗물이 공급되는 지역에 사는 인구(급수인구)는 5,242만7,000여명으로 총인구(5,270만6,000여명)의 99.5%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