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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기차 보급·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본격 추진

【강릉】강릉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은 이날부터, 조기폐차 사업은 오는 19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올해 총 94억 원이 투입된다. 전기차는 997대, 조기폐차는 1,064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기차 보급은 차량 가격, 연비, 배터리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승용차 기준 평균 600만 원이 지급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4~5등급 차량 기준 최대 300만~800만 원까지 책정된다.

시는 지난해 두 사업을 통해 총 1,977대에 77억 원을 지원했고, 공용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409기를 설치해 인프라도 확충했다.

한편, 강릉시의 2023년 대기질은 PM-10 평균 25㎍/㎥, PM-2.5는 12㎍/㎥로 전국 기준 ‘좋음’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산화질소 농도는 0.007ppm으로 수도권 대비 절반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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