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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국민의힘 강원 국회의원들, 결의대회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반드시 관철”

◇강원특별자치도민 3,000여명이 9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촉구하며 목소리 높이고 있다. 신세희기자
◇9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열린 강원도민 국회상경 집회 결의대회에서 한기호·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태 지사, 김시성 의장, 김천수 강원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추진단장 등이 강원특별법 3차 개정 통과를 촉구하며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9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열린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촉구 결의대회에는 국민의힘 강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목소리를 보탰다.

강원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공공기관을 5극에 우선 배정하겠다는 방침은 도에 배정돼야 할 공공기관을 배정받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원도는 수도권 주민들에게 맑은 물·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규제 받았다”며 “침묵하지 말고 당당히 우리 몫을 요구하자”고 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한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도 “2차 개정 이후 시급한 과제를 모아 3차 개정안을 마련했지만,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늘이 도민 뜻을 강력히 전달할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3차 개정안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2차 개정을 통해 4대 규제를 풀어내고 있고 3차 개정안에는 도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언제까지 푸대접을 받을 수 없다”고 밝힌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광역단체 통합에 관심이 몰리고 강원·전북·제주특별법 개정안은 (논의가) 사라져버렸다. 도민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은 “남들처럼 20조 원 달라는 것도 더 큰 혜택을 달라는 것도 아니다”라며 “그동안 강원도가 받지 못했던 몫을 돌려달라는 정당한 요구”라고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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